시대를 궁리하고, 대안을 모색하다...금속작가그룹 TM 정기전 <不定 Rhythm>

공예 / 편집부 / 2021-06-14 13:4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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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VID-19로 인한 뜻하지 않은 리듬'을 주제화
시대 변화를 이끄는 금속공예의 새로운 시도
한국을 대표하는 40대 금속작가들의 현주소 탐색
▲ 금속작가그룹 TM전 <不定 Rhythm> 공식 포스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40대 전‧후의 금속공예 전공 작가 7인이 새로운 활동을 모색하기 위하여 2018년 결성한 전시모임 ‘그룹 TM’이 정기전을 갖는다.

이번 정기전 <不定 Rhythm>은 팬데믹 이후 일상의 기록이 존재하는 오브제 기능을 넘어, 삶의 추상적 의미를 내포한 미적 가치의 오브제를 선보이는 자리다.

‘COVID-19로 인한 뜻하지 않은 리듬’을 주제로 7인의 공예가 각자의 시각적 리듬으로 작가의 사고 과정을 함께 보여줌으로써 대중에게 공예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다는 점이, 이번 전시의 새로운 관점이다. 또 유형의 가치에 다양한 의미와 표상의 무형적 가치를 포용하여, 공예의 기능과 미적 가치를 동시에 전하고 있다.

 

COVID-19는 반복의 지속성과 일상성의 삶이 해체되고 그 자리에 정상과 불규칙의 리듬이 공존하며 순환한다는 사실을 일깨워 주었고, 작가들 또한 시대의 변증법적 흐름을 선제적으로 고지하기 위해 작업의 변화를 모색해 그 결과물을 우리들에게 제시하기에 이르렀다.

전시공간은 우리들이 간과하는 더 큰 위기들에 대한 배경을 암시할 수 있도록 간결하면서도 환경적으로 구성해, 사회적 메시지를 적극적으로 수용할 수 있도록 했다.

참여 작가는 원재선, 최윤정, 고혜정, 이승현, 이재익, 정호연, 김계옥 등 7명이며, 출품작은 40여점이다.

 

▲ 최윤정, Breath 숨 주머니_05

▲ 정호연, Extended Time_5

 

▲ 이재익, Transition VI

 

▲ 이승현, Patchworked Texture Pray for_02

 

▲ 원재선, Accumulated Times B8

 

▲ 김계옥, Second Surface_Ob2 (붉은색)

 

▲ 고혜정, Forest.mind (숲.마음), 2021


· 날짜 : 2021년 6월 23일 – 7월 6일 (2주)
· 장소 : 갤러리 도스 (서울시 종로구 삼청로7길 37)
· 후원 : 서울시, 서울문화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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