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러와 디자인, 라이프 스타일로 나눠 본 현대 목가구

라이프 / 허재희 기자 / 2021-06-08 19:00:31
  • 카카오톡 보내기

1. 밝은 색 가구


▲ 화이트 오크를 사용해 내추럴한 느낌을 주는 스퀘어룰의 가구

▲ '정재원가구'는 화이트 오크에 Light color 마감으로 기존 오일보다 한 층 고급스러운 밝은 색상 가구를 선보이고 있다.

 

2021년 키 트렌드는 올 화이트룩이다. 옷차림이 가벼워지고 자연이 다시 새 옷을 입으며 밝은 느낌을 주는 계절이 도래했기 때문일 테다. 이에 가구에서도 기존에 선호됐던 중후한 색상의 월넛보다는 하드메이플이나 화이트 오크 등 밝은 색상의 가구가 선호될 것으로 보인다.

 

 

2. 소소한 변형


▲ 2015 코리아 디자인 어워드 리빙 부문에 선정되기도 했던 '밀로드'의 M1-T10 테이블


▲ Cross-Shaped Oak Table, '우디플랜트'

과감한 변형보다 기본 형태를 크게 벗어나지 않는 선에서의 미묘한 변화가 더 새로운 신선한 느낌을 줄 때가 있다. 이번 시즌 패션에서는 셔츠를 부분적으로 꼬거나 잘라내는 등의 소소한 변형이 눈에 띈다. 가구에서도 소소한 변형으로 색다른 느낌을 주는 가구가 대중의 시설을 끌 것으로 보인다.

 

 

3. 주문 가구


▲ '양웅걸 퍼니처 스튜디오'는 월넛에 주황색 아노다이징 알루미늄 문짝을 사용한 거실장을 제작했다.

 

▲ '아르츄'어는 수납공간과 어둡지 않은 색상의 가구를 원하는 고객의 요구를 반영해 앞뒤로 열리는 각기 다른 크기의 서랍을 제작했다.


똑똑해진 소비자들은 브랜드를 따지기보다 가성비와 자신의 취향을 적극적으로 고려하기 시작했다. 단순히 가격이 저렴한 것을 찾는 것이 아니라, 조금 비싸더라도 자신에게 가치 있다고 생각되는 제품에 지갑을 여는 것이다. 이는 주문 가구의 성장 가능성을 보여주는 현상이라고 볼 수 있다.

 

 

4. 1인용 가구


▲ 스웨덴 디자이너 나탈리 대킬리드는 상황에 맞게 상판의 길이를 조절할 수 있게 해 공간 활용도를 높였다.


▲ 시세이의 머니멜로우 화장대는 오픈식 화장대로 제작해 수납공간의 효율을 높였다.

공중파나 케이블 TV의 시청률보다 1인 미디어의 시청률이 더 높은 수치를 기록하기도 할 만큼 1인 미디어 전성시대가 열렸다. 이와 더불어 주목받고 있는 것은 1인 가구다. 경제 상황, 삶의 가치관 등의 이유로 혼자 사는 이들의 비율이 점점 높아지고 있다. 혼자 사는 이들의 가구가 갖춰야 할 최고의 미덕은 공간 활용도로 보인다.

[ⓒ 우드플래닛 뉴스 프레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독자의견]

댓글쓰기

- 띄어 쓰기를 포함하여 250자 이내로 써주세요.
- 건전한 토론문화를 위해,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비방/허위/명예훼손/도배 등의 댓글은 표시가 제한됩니다.

    loading...

    LOADING...
    • 카카오톡 보내기

    WOODPLANET Newsletter

    우드플래닛 최신기사, 관련정보 등을 이메일로 받아볼 수 있습니다.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에 동의 하시겠습니까?

    뉴스레터에 등록해 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