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예 전시의 새로운 도전, 공예산책그룹의 <From matter To object > 전

전시&책 / 유재형 기자 / 2020-10-24 21:0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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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예의 물질성 재인식시켜
개성 있는 공예가 모임
공예의 현대화를 위한 전시 기획
▲ 전시 포스트

 

공예의 구성 물질을 근간으로 공예의 가치를 확장하는 것을 목적으로 모인 ‘공예산책그룹’이 연희동 BKID 지하홀에서 10월 28일(수)부터 열흘간 전시를 연다. 

 

나무, 금속, 흙, 유리, 패브릭, 아크릴, 에폭시, 세라믹, 옻, 가죽, 플라스틱과 복합물질 등의 물질로 공예의 시각을 상징적으로 표현한 이번 전시는, 공예아트를 기반으로 공예의 물질과 물성의 근본을 재확인 시켰다는 점에서 전시의 의미를 찾을 수 있다.

이번 전시를 준비한 <공예산책그룹>은 대부분 공예 관련 대학과 대학원을 전공한 작가들로 신예 작가에서부터 교수에 이르기까지 폭넓은 작가들이 모였다는 점도 특이하다. 이 모임은 공예가 여전히 우리 사회에서 인식이 부족하다는 사실에 동의하고, 공예가 스스로가 다양한 주제와 전시 형식으로 현대공예의 정체성을 알리기 위해 모였다고 한다. 

 

BKID 송봉규 대표와 매거진 '우드플래닛' 육상수 대표의 제안에 작가들이 적극 호응, 큐레이팅(이현정, 이호정, 전아현)과 전시연출(강지혜, 유정민)을 포함 모든 진행을 작가들이 직접 꾸렸다는 점에서, 공예계에 신선한 사례를 낳을 것으로 예상된다.

첫 전시는 사물 이전에 물질의 기초를 기능과 형태로 전이된 사물의 기능적 결과를 보여주고, 이어서 내년 2월에는 삼청동 아트비트갤러리에서 공예작가의 세계관에 주목하는 <예술적 공예, 공예적 예술>전을 열 계획이다.
 

▲ 강지혜 작

 

▲ 전아현 작

 

▲ 김민욱 작

 

▲ 신하늬 작

 

▲ 최슬기 작

 

▲ 안나연 작

 

▲ 최혜숙 작

 

▲ 심혜리 작

 

▲ 김규 작

 

▲ 이현정 작

 

▲ 유정민 작

 

▲ 송승림 작

 

▲ 김지원 작

 

▲ 전치호 작

 

▲ 이호정 작


전시: , 사물의 분자 구조, '물질과 물성'을 추억하다 
기간: 10.28(수) - 11.7(토). 11:00 - 18:00
장소: BKID(서울 서대문구 연희동 126-14)

참여작가 : 강지혜(아크릴+스테인리스 스틸), 김규(나무), 김민욱(나무), 김지원(스테인리스 스틸), 신하늬(목재+세라믹+패브릭), 심혜리(세라믹스), 송승림(패브릭), 안나연(금속), 유정민(합판+에폭시 레진), 이호정(금속), 이현정(플라스틱+목재), 전아현(에폭시 레진), 전치호(골판지+시멘트), 최슬기(종이), 최혜숙(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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