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DF, 2026년 우수공예품(K-Ribbon) 신규지정 공모
- 2026년 우수공예품 신규지정 공모접수 시작(3.4.~3.30.)
- 선정 공예품에 최대 3,500만 원 지원… 시장 진출 기반 강화
- 해마다 사후 성과가 확대되는 추세
편집부
woodplanet@naver.com | 2026-03-05 13:16:51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이하 공진원)은 ‘2026년 우수공예품 신규 지정 공모’ 접수를 지난 3월 4일부터 시작하여 3월 30일까지 한다고 밝혔다.
우수공예품 지정제도는 2014년부터 시행된 제도로, 실용성과 심미성을 겸비한 공예품을 발굴·지정해 한국 생활공예품의 시장 확대와 산업 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2025년까지 총 261점의 공예품이 우수공예품으로 지정되었으며, 이번 공모를 통해 창의성과 완성도를 갖춘 공예품을 새롭게 발굴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는 경쟁력 있는 우수 공예품을 엄선해 최대 7점까지 선정할 예정이다.
선정된 공예품에는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명의의 지정서가 수여되며, 지정 표식 사용 권한과 함께 공진원 직영매장 ‘공예정원’ 입점 지원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또한 지정 공예품에는 자체 유통 및 마케팅 활동에 필요한 지원금 최대 3,500만 원이 제공된다,
특히 2025년에는 5개의 우수공예품을 선정해 국내외 홍보·프로모션을 지원했으며, 이를 통해 국내 주요 유통망 입점과 해외 바이어 매칭 등 실질적인 시장성과를 창출했다.
대표적으로 ‘옻칠 바스켓_밭(수이57아뜰리에)’은 북미·유럽과 아시아 신규 시장 진출을 통해, 목표 대비 263% 이상의 성과를 달성했고, ‘조각보 접시(이아)’는 해외 아트페어와 개인전에서 완판과 신규 유통처 입점 성과를 거두며 목표 대비 292% 이상의 매출을 기록하는 등 우수공예품 지정이 브랜드 경쟁력 강화와 매출 확대로 이어지는 성과를 입증을 한 바 있다.
공진원은 체계적인 심사와 유해물질 안전성 시험을 거쳐 소비자가 신뢰할 수 있는 우수공예품을 지정해 왔다. 공예진흥본부 전주희 본부장은 “이번 공모를 통해 공예 공방들의 자생력을 강화하고, 한국 공예품의 국내외 시장 확대를 위한 지원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공모 접수 마감은 2026년 3월 30일(월) 14시이며, 대한민국 국적의 공예 종사자가 직접 개발·제작한 상품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자세한 공모사항은 공진원 누리집(www.kcdf.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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