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메리칸 프레피룩의 대표 타미 힐피거, 산업 디자이너와의 콜라보레이션
강진희 기자
woodeditor2@woodplanet.co.kr | 2024-12-15 17:36:30
글로벌 라이프 스타일 브랜드 타미 힐피거가 꾸준히 사랑 받고 있는 데님, 샴브레이, 인디고를 기념하여 ‘트루 투더 블루 (True to the Blue) 컬렉션’을 출시했다.
더불어, 트루 투 더 블루(True to the Blue) 컬렉션을 보완하기 위해 타미 힐피거는 성장 가능성이 높고 혁신적인 세계적인 산업 디자이너 5팀과 협력하여 한정판 가구를 탄생시켰다. 타미 힐피거 최초의 스토어인 피플스 플레이스 (People’s Place)에 사용되었던 오리지널 가구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하여 선보인 것이다.
이 협업에는 프랑스의 폴 브나이유 (Paul Venaille), 미국의 데브라 폴즈 (Debra Folz), 프랑스의 벵자멩 토티제 (Benjamin Tortiger), 재미 일본인 조나 타카기 (Jonah Takagi), 미국 O&G 스튜디오의 조나단 글랫 (Jonathan Glatt)과 사라 오사나 (Sara Ossana) 등 유능한 산업 디자이너들이 참여하였다.
이들은 의자, 책상, 캐비닛, 벤치, 램프 등 1970년대 피플스 플레이스의 가구들을 타미힐피거 특유의 여러 가지 블루 컬러 데님, 샴브레이 패브릭을 사용하여 만들었다. 이 결과물들은 2014년 S/S시즌 동안 유럽과 아시아의 일부 타미 힐피거 매장에서 전시 및 판매되었다. 타미힐 피거와 산업 디자이너 콜라보레이션은 유망한 디자이너들을 후원하고 함께 하는 힐피거의 지속적인 노력을 엿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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