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재)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이 주관하는 <2019 공예트렌드페어가> 올해로 14회를 맞이하며 오는 12월 12일부터 15일까지 코엑스에서 열린다.

공예문화와 트렌드를 보여주면서 유통 지원 등으로 공예산업을 이끄는 데 앞장서 온 이 행사는 올해에도 테이블웨어, 주방용품, 가구와 조명, 패션, 생활 및 사무용품 등 우리의 일상 속에서 마주할 수 있는 다양한 공예품을 소개한다.

특히 주제관에서는 윤현상재 부사장 최주연 감독이 참여해 ‘오브제, 오브제(Object, Objects...)’를 테마로 작품으로서의 공예와 더불어 관계성의 견고함을 선보일 예정이다.

12월 14일에는 국내외 연사들의 세미나와 주제관, 쇼케이스관, 창작공방관, 브랜드관, 갤러리관, 대학관, 해외관 등 총 320여 부스가 새로운 공예품로 채워질 계획이다. 자세한 내용은 누리집(http://craftfair.kcdf.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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