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rnival Chair, 사용자의 영감을 담은 카니발 의자

김수정 기자

woodeditor2@woodplanet.co.kr | 2026-08-26 21:58:16

산업 디자이너 출신의 구이도 라나리가 대표로 있는 글리드 스튜디오(Glid Studio)는 2013년 아르헨티나 부에노스 아이레스에서 시작하여 2014년 스위스 제네바로 옮겨온 디자인 트렌드 선도회사다. 소프트웨어를 중심으로 제품 디자인, 디지털 예술, 3D 모델링을 통해 다양한 디자인과 예술 관련 서비스 제공하고 있다.

전통적인 라틴 아메리카 카니발에서 영감을 받아 이곳 사람들의 정수를 반영한 작품이 바로 카니발 체어다. 한 지역의 전통행사는 그곳 사람들의 문화적 DNA의 한 부분이라고 생각해 축제의 특색을 디자인적 아이디어와 도구로 전환하여 탄생됐다. 이 라틴 의자는 이들 집단의 놀기 좋아하는 특색을 반영하고 표면의 비틀어짐을 통해 시각적 움직임을 줬는데 이것이 바로 의자의 구조를 정의한다.

의자의 구체화는 나무로 상징화했는데 소비자가 나무의 종류와 프레임, 색감을 선택할 수 있도록 해 쇼핑의 새로운 경험을 제안하고 있다. 이는 사용자가 주체적으로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서 사람에 의해 주도되는 카니발 축제의 주인공으로 해석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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