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연진 개인전, 무빙 이미지 해석의 다중성

전시&책 / 편집부 / 2021-01-12 10:5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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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은 아트큐브 전시지원 공모 프로그램에 선정된 작가 오연진 개인전이 열리고 있다.

젊은 작가 오연진은 수많은 변수들이 작용하는 인화 방식을 바탕으로 사진의 매체성을 탐구하는 다양한 실험을 전개해왔다. 사진은 물론 회화, 판화 등의 장르 경계를 넘나든 작가는 이번 전시에서 영상의 이미지를 고유의 방식으로 재현하는 신작과 검은 배경을 바탕으로 다양한 비누방울의 형상을 담은 6점의 사진 연작을 선보인다.


 

▲ Anorthoscope ⓒSongEun Art and Cultural Foundation and the Artist. All rights reserved.

 

▲ Anorthoscope ⓒSongEun Art and Cultural Foundation and the Artist. All rights reserved.

 

▲ Anorthoscope ⓒSongEun Art and Cultural Foundation and the Artist. All rights reserved.

 


이번 전시의 기반인 마야 데렌(Maya Deren)의 이미지는 영상에서 캔버스로 복제되었다가, 다시 암실에서 사진으로 재탄생한다. 천장과 벽에 걸린 캔버스와 사진의 이미지는 장르를 통섭해가며 부단히 확장될 수 있는 가능성을 보여줌으로써 무빙 이미지의 탈개념화를 시도했다.

전시가 열리는 송은 아트큐브는 (재)송은문화재단을 통해 신진 작가들의 창작 활동을 고무하고 전시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설립한 비영리 전시공간으로 2002년 1월 개관 이래 매년 공모를 통해 작가를 선정해 개인전 및 향후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 전시제목 : The Very Eye of Night
* 전시기간 : 2020년 12월 29일 (화) – 2021년 2월 3일 (수)
* 전시장소 : 송은 아트큐브 (서울 강남구 영동대로 421 삼탄빌딩 1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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