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가방과 쇼 디스플레이 두 기능이 필요한 휴대용 물건은 이 캐비닛 하나면 된다. 당신이 필요로 하는 것을 운반하고 당신이 선택한 것을 지킬 것이다.”

여행 케비넷 프로젝트는 여행을 즐기는 디자이너 졸리엔 하네마이저(Jolien Hanemaijer)의 실전 경험에서 비롯됐다. 그녀는 고정된 생각으로부터 벗어나 자유로운 모험을 즐기는 가구를 디자인 개념으로 추구해 왔다.

무엇을 가져갈 것인지, 무엇을 남길 것인지에 대한 선택은 불필요한 것들을 없애는 것을 가능하게 한다. 작가는 중요하면서도 자신의 정체성을 정의하는 물건들을 가져갈 것을 권고한다. 그 물건들은 나무 통 안에 놓아두고 탄성 밴드에 의해 제자리를 유지한다. 짐을 좀 많아지면 탄성 밴드를 조절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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