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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금기숙 기증전 흥행 돌풍, 서울공예박물관 3월 22일까지 전시 연장... 사회 전반에 공예 가치 확산시켜

        지난해 12월 23일 개막한 서울공예박물관(관장 김수정)의 금기숙 기증특별전「Dancing, Dreaming, Enlightening」이 개막 4주 만에 누적 관람객 20만 명을 돌파하며, 박물관 개관 이래 역대 최다 관람객 기록을 세웠다. 뜨거운 호응에 답하기 위해서 박물관은 전시 기간을 1주일 연장, 3월 22일까지 운영한다. 이번 전시는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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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 치 앞을 알 수 없을 지라도... 목조각가 ‘인드라밀로’

        나무는 그 자리에 서있을 뿐이다. 조각가는 그곳으로 걸어 들어간다. 그 안에 담긴 기쁨과 두려움, 밀도와 우연을 기꺼이 받아들이다. 프랑스를 기반으로 활동하는 조각가 인드라 밀로는 나무를 통해 새로운 세계를 탐험하고 있다.에보니가 이끈 밀도 있는 삶 나무와 돌, 실 등으로 작업을 하는 조각가 인드라 밀로는 유고슬라비아에서 태어나 아프리카에서 자랐으며 프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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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금속공예가 고혜정, 벨기에 보고시안 재단 '2025디자인 & 공예상' 수상...한국 공예 글로벌 입지 굳혀

        중견 금속공예가 고혜정 작가가 벨기에의 권위 있는 예술기관인 보고시안 재단(Boghossian Foundation)이 주관하는 ‘2025디자인 &공예상(Design & Crafts Prize 2025)’의 최종 수상자로 선정되었다.보고시안 재단은 공식 채널을 통해 “아시아 미학의 시적 감수성에 뿌리를 둔 고혜정 작가는 동서양의 공예 전통이 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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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립현대미술관, 《MMCA X LG OLED 시리즈 2026》 김 크리스틴 선 선정

        국립현대미술관(MMCA, 관장 김성희)은 LG전자(CEO 류재철)와의 파트너십을 바탕으로 동시대 현대미술의 실험과 도전을 선보이는 프로젝트 《MMCA X LG OLED 시리즈 2026》의 참여 작가로 김 크리스틴 선(Christine Sun Kim)을 선정했다. 2025년부터 시작된 《MMCA X LG OLED 시리즈》는 LG전자의 후원과 첨단 디스플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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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감각의 최적화를 이룬 손민영의 대나무손잡이 컵

        “공예는 ??다”이 컵을 처음 만난 건 한 갤러리에서다. 큐레이터의 손에서 커피 잔이 건네졌고 무의식적으로, 언제나 그러했듯 어느 정도의 악력을 더해 손잡이를 움켜쥐었다. 그 순간 컵 속의 액체가 출렁였다. 손잡이는 고정되어 있지 않은 채 내 손에 따라 움직이고 있었던 것이다. 마시려고 손잡이를 당기면 컵은 내 의지와 상관없이 흔들렸다. 참 불친절한 컵이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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