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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EBS, 전통문화 콘텐츠 확산 위해 협력 방안 구축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원장 김경배, 이하 공진원)과 한국교육방송공사(EBS)는 6월 17일 인사동 KCDF갤러리에서 ‘한국 전통문화 콘텐츠 확산 및 공동 홍보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한지의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등재 추진이라는 국가적 과제를 앞두고, 〈다큐프라임–한지 3부작〉의 공동 기획·제작을 계기로 마련됐다. 양 기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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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나은 <우윤화생>...생을 기원하는 조형
최나은의 작업은 하늘 속의 물은 어느 시기가 되면 작은 물방울들이 모여 구름을 만들고 비가 되어 만물을 탄생시킨다는 ‘우운화생(雨雲化生)’의 세계관에서 출발한다. 빗살무늬 토기의 표면에 겹으로 교차한 흔적은 비의 동적 형상이다. 비는 고대인들에게 생명 탄생이자 동시에 생존을 위협하는 두려움의 대상이었다. 오늘날 추상으로 읽히는 이 문양이 당시에는 삶과 직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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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구호 개인전 《白骨銅백골동》... 과거와 현재가 가치로 공존하는 방법 제시
정구호 개인전 《白骨銅백골동》은 가구의 골격을 뜻하는 ‘백골’과 장석의 금속성을 가리키는 ‘동’을 결합한 말로, 전통 목가구의 구조와 장식, 기능과 가치의 관계를 해석한 작품이다.정구호는 전통과 현대, 기능과 가치, 장인과 작가라는 서로 다른 영역이 하나의 구조 안에서 어떤 관계가 공생할 수 있는지 탐구해왔다. 대표 연작 공생은 과거의 유산과 현대적 재료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