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몬스트럭쳐_User friendly Modular shelving system_알루미늄, 가변설치_2021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은 오는 11월 13일까지 윈도우갤러리 기획전시 <매혹의 공예 Hip & Heritage>를 개최한다.

전통공예의 재료와 기법, 형태의 변화를 통해 눈과 마음을 사로잡는 매혹적인 공예의 이야기를 다채로운 작품을 통해 선보인다.

이번 전시는 전통공예의 요소를 젊고 감각적인 디자인으로 선보이는 브랜드와 섬유 및 도예 분야 신진작가 총 4팀으로 구성했다.

나전, 옻칠 등의 전통재료를 현대적으로 풀어내는 수공예 브랜드 ‘채율’과 모듈식 디자인 가구 브랜드 ‘몬스트럭쳐’의 컬래버레이션 가구, 섬유 공예 스튜디오 파이브콤마를 운영하는 정혜진 작가의 위빙과 태피스트리 방식을 활용한 직물의 설치작업, 그리고 작은 구멍에서 발현되는 것들을 모티브로 작업하는 도예가 신다인 작가의 작품이 조화를 이룬다.

공진원은 기능에 고유의 색과 형태를 더한 작가의 철학이 사용자를 통해 빛나는 기회를 제공한다.

▲ 정혜진_ Grove_혼합소재_가변설치_2022

▲ 채율_나예함_자작나무_자개_2022

▲ 신다인_작은구멍_조합토_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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