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시 포스터 / 프린트베이커리 제공

프린트베이커리가 오는 8월 19일부터 전속작가 윤형택 개인전 'Fondness'를 더현대서울점에 오픈한다. 윤형택 작가는 공간 스토리텔링 작가이자 일러스트레이터로 교보문고, 카카오, JUUN.J등 다양한 분야와의 협업을 성공적으로 진행해 왔으며 각종 페어 및 전시에서 특유의 담백하고 따뜻한 화풍으로 매니아 층을 형성하면서 회화 작가로 탄탄한 입지를 다져왔다.

이번 전시 'Fondness'에서 윤형택은 일상 속에 존재하는 소소하고도 온기 넘치는 장면들을 담은 작품 30여 점을 선보인다. 'Fondness'는 윤형택 기록한 것들로 오랜 시간 축적한 감정을 견고하게 다져진 것으로 '따뜻함' 그 자체이다.

▲윤형택, Kiss, acrylic on canvas, 60 X 73 cm, 2022 / 프린트베이커리 제공

작가는 전시에 앞서 “따뜻한 시선으로 바라보고 각자의 마음에 따라 기록해 낸다는 것은 생각보다 중요하다. 일상이라 하기엔 특별하고 특별하다 하기엔 친근한 장면들을 통해 다정한 온기를 나누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윤형택 개인전 'Fondness'는 8월 19일부터 9월 14일까지 프린트베이커리 더현대서울점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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