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후 에너지 시공 기술 시금석 될 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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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한국목조건축협회 임직원 및 건축 관계자들이 망치소리가 시공한 양평 에너지제로 주택 현장을 방문했다. |
지난 11월 4일, 목조전문건축 시공사 망치소리(MCroad)가 시공하는 경기도 양평군 소재 제로에너지 목조건축 현장에 (사)한국목조건축협회 임직원 및 건축 관계자들이 방문했다.
시공사 망치소리는 양평군에 단독주택을 두 채를 시공하면서 한국에너지공단이 주관하는 탄소중립 정책에 기준해 제로에너지 건축 인증을 요청했고, 준공과 동시에 기준 절차를 통과할 것으로 예상된다.
제로에너지 건축물은 단열성능을 극대화해 건축물 에너지 부하를 최소화하고(패시브) 태양광 등 신재생에너지를 활용하여 건물 기능을 위한 에너지 소요량을 최소화한 건축물을 말한다.
시공사 망치소리는 정부가 제시한 기준에 따른 기술 및 설비 장치 구비하고 현재 인가를 진행하고 있다. 양평 주택은 현재 실제 공사를 마치고 준공 허가를 기다리고 있다. 만약 인중이 통과하면 양평 주택은 한국 최초로 제로에너지 공인 주택이 된다.
이날 (사)한국목조건축협회 임직원 및 건축 관계자들은 현장을 방문해 에너지 주택의 단열 및 각종 기술 노하우를 확인하고 승계해, 폭넓게 활용할 계획이다.
에너지제로 주택은 향후 주택 산업에 근간이 될 수도 있어 이번 망치소리(MCroad)의 시공 현장은 남다른 의미를 가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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