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반 기획프로그램 내년 1월 4일까지 동시 접수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원장 장동광, 이하 공진원)은 내년 5월 개최 예정인 <2024 공예주간>에 참여할 지자체 및 공예 관련 기관·단체를 모집 공고했다..
7회차를 맞이하는 <2024 공예주간>(2024.5.17.~5.26.)을 통해 각 지역의 공예문화 콘텐츠와 특색을 반영한 행사를 위해 ‘2024 공예주간 공예문화 거점도시 공모’를 신설했다.
<2024 공예주간> 공예문화 거점도시 공모로 선정된 지자체 및 수행단체는 5월 공예주간 행사뿐 아니라, 연중 공예문화 확산을 위한 프로그램을 기획, 운영한다.
공진원은 공예주간 행사 총괄기획 및 운영역량을 갖춘 5개 내외의 도시를 선정할 예정이며, 접수기간은 12월 27일부터 1월 4일까지다. 선정된 해당지역은 5월 공예주간 및 연중 공예문화 확산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최대 1억 원까지 국비를 지원받는다. 우수 지역에 대해서는 내년도 ‘공예문화 거점도시’ 및 연속 지원처로 선정, 최대 3년간 공예주간 운영을 위한 국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지역과 무관하게 공예관련 전시, 마켓, 교육 등의 공예주간 행사를 운영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춘 기업·기관·단체(이하 단체)를 위한 ‘2024 공예주간 기획프로그램 공모’ 를 진행한다. 공모에 선정된 단체는 공예주간 기간 중 행사운영을 위해 최대 3천만 원까지 국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
공진원 장동광 원장은 “2023년 공예주간은 엔데믹을 맞아 전국 881개 참여처에서 진행한 1,800여 개의 프로그램을 전국 온오프라인 참관객 256만 명이 함께 나누는 행사였다”며 “새롭게 추진하는 공예문화 거점도시 공모를 통해 공예와 함께 각 지역의 특색이 반영된 다채로운 ‘공예주간’ 행사가 운영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예문화 프로그램 공모에 관한 세부 정보는 공진원 누리집(www.kcdf.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공진원은 12월 셋째 주 온라인 사업설명회를 통해 각 공모에 대한 세부정보를 소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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