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조형 제로에너지 건축의 선두주자 ‘(주)망치소리’.. 신소재, 신기술, 신공법이 어우러진 에너지 주택 시공

건축 / 강진희 기자 / 2026-07-16 10:00:59
목조형 에너지 선두 시공사로 재도약
민간주택 시공 최조로 제로에너지주택 인가 획득
충청남도에서 추진 중인 목조형 제로에너지마을 우선 협상자로 결정

 

올해부터는 건축계 전반에 ‘제로에너지 주택’이 화두가 될 것 같다.

전 지구적 문제인 지구온난화는 턱밑에 와있다. 환경학자의 말처럼 지금의 지구의 종말은 2024년 기준, 겨우 90초 남아 있다. 43억 년의 지구 시계가 마지막을 향해 달려가고 있다.

지구의 지표에 가장 많은 인공물을 남긴 건축계도 지구환경 문제에서 자유로울 수 없다. 이런 이유로 국내에서도 건축의 조건도 한층 강화되었다. 우선 2024년부터는 민간주택 20호 이상, 500㎡ 이상의 단일건물 시공은 에너지 인증을 받아야 하고 2025년부터는 모든 건물에 적용된다.

 

▲ 제로에너지주택 인정을 받은 양평주택

아직 국내에서는 그린, 제로에너지 주택 시공에 있어 전문 건설사도 드물고, 시공에 있어 건축 자재의 적용기준과 용도 또한 모호한 실정이다.

이런 가운데 최근 (주)망치소리종합건설이 제로에너지 국가인증을 최초로 받았다. 이는 향후 에너지 주택의 공법과 확장의 새 기준이 될 수 있다. 특히 주택 수요자들에게는 정보 제공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 향후 개발될 충남도 목조 에너지주택 사업


(주)망치소리종합건설(이하 망치소리)은 2002년 주택 시공 사업을 시작하여 현재까지 목조주택 전문 시공회사로 성장해왔다.

북한의 금강산패밀리비치호텔 프로젝트에 참여하여 시공의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당시에는 캐나다에서 수입한 패널라이징 조립과 프리컷 공법을 적용했다. 현장 여건 상 1개동만 모듈러 공법을 적용하였고 나머지는 모두 캐나다산 목재로 시공했다. 당시 프로젝트는 총 3500평 4층 건물이었으나 현재는 남북의 문제로 현장을 볼 수가 없다.

 

▲ 금강산패밀리비치호텔 프로젝트


망치소리는 한국의 캐나다우드 우드유니버시티 교육을 수료했고, 2016년에는 프레이저 벨리 대학에서 슈퍼-2000 에너지 교육을 받고 단열과 기밀이 중요시되는 에너지 주택 시공에 전력을 다해 왔다.

에너지주택에는 목재의 활용이 콘크리트 공법보다 증감 효과가 더 높다. 하지만 목재의 약 95%를 수입해야 하는 한국으로서는 목조 에너지 주택 시공에 일정한 한계를 가질 수밖에 없다. 하지만 2050년 탄소제로 목표로 모든 건축물에 대한 에너지 규제에 대처해야만 한다.

 

▲ 캐나다 연수

 

최근 망치소리는 제로에너지 건축에 더욱 박차를 가하고 있는 가운데, 2023년 민간 목조주택 최초로 제로에너지 인증을 획득하였으며 그에 따른 기술력을 인정받아 충청남도에서 추진 중인 목조형 제로에너지마을 1차 사업의 우선 협상자로 선정되어 만반의 준비하고 있다.

온전한 에너지주택을 시공하기 위해서는 목재를 비롯한 재료의 우수성, 단열과 기밀공법, 그에 따른 시공기술 등이 삼박자를 이뤄야 한다. 유럽의 엄격한 환경 기준에 따른 에너지주택 자재, 선진화 기준의 자재에 대한 이해를 기초로 풍부한 시공 노하우가 일체 되어야 하는데, 망치소리가 최근 양평 주택에서 제로에너지 인증을 획득을 받은 것은 세 가지 기준이 모두 충족되었다고 보아야 한다.

특히 망치소리가 올해 예정인 충청남도 목조형 제로에너지마을 시공은 회사뿐만 아니라 에너지주택 시공 기법의 시금석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지구는 점점 뜨거워질 것이고, 인간에게 가혹한 시련을 즐 것이 명백하다. 그것이 무엇이든, 어떤 것이든 인류가 할 수 있는 모든 조치를 해야 하는 때다. 한국 건축에 있어서도 에너지주택의 조건은 점차 강화될 것이니 만큼 재료와 기술의 선진화가 시급하며 그에 따른 제로에너지 전문 시공사의 발굴에도 적극적이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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