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구 사간동 갤러리 자작나무에서 젊은 화가 하행은의개인전 ‘인간적인 너무나 자연적인’을 이달 3일부터 14일까지 연다.
노인과 아이가 한 몸으로 살고 죽는, 상치와 상존의 기구한 운명에도 불구하고 생을 낙관적으로 보듬으려는 하행은 작가만의 강렬한 시각으로 전한다.
30대 중반의 작가는 홍익대학교에서 미술을 전공하고 7번의 개인전과 다수의 그룹전 및 대구아트페어, BAMA, 2019, 2020 조형아트페어, 화랑미술제, KIAF, 홍콩, 싱가폴 아트페어 등에 참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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