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속공예가 이상협 개인전 <물성의 이해> 개최

뉴스 / 편집부 / 2022-06-13 23:29:05
수만 번의 쉼 없는 두드림으로 탄생하는 작품 세계
6.8.~ 6.13. 인사동 KCDF갤러리에서 은, 적동 작품 30여 점 선보여
▲ moon, 2021, silver, 550x550x530mm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원장 김태훈, 이하 공진원)은 2022년 KCDF 공예·디자인 공모전시 개인작가 부문 선정 전시인 금속공예가 이상협의 개인전 <물성의 이해>를 인사동 KCDF갤러리에서 6월 8일부터 13일까지 열렸다.

이번 전시는 영국에서의 활동을 시작으로 국내외에서 활발히 작품을 선보이며, 전통도자에서 영감을 받아 한국적인 조형미를 추구하는 개인전으로 ‘자연과 물성의 이해’를 주제로 작품 30여 점을 선보였다.

 

▲ 매병, 2022, silver, 260x260x420mm

 

▲ moon, 2021, copper,  560x560x620mm


작가는 금속소재의 판을 망치로 두드려 형태를 만드는 ‘단조기법’을 구사한다. 대표작 달 항아리는 무게 11Kg의 은(銀) 판을 한손으로 지지하고 한손으로는 망치하나로 수만 번의 두드림을 끝없이 이어가야 비로소 완성할 수 있는 작업으로 높이 53cm에 이르는 이 작품은 억대의 고가 예술품으로 거래된다.

이상협 작가는 런던 예술대학교 캠버웰 예술대학에서 금속공예로 학사학위를 받았으며 17년간 영국에서 활발하게 활동했다. 영국 재학 중에는 Goldsmiths Company 주최하는 Young Designer Silversmith Award에서 대상 수상을 통해 세계적으로 주목을 받기 시작하여 미국 필라델피아 미술관, 영국 Victoria&Albert Museum에 다수의 작품이 소장됐다.

 

▲ firn, 2021, silver,copper, 325x325x455m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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