벽을 위한 자연장식, KD모자익타일

라이프 / 강진희 기자 / 2022-02-01 20:38:13

 

벽도 이젠 3D 시대다. 그동안 벽은 그림을 걸거나 디자인된 벽지를 도배하는 식의 평면적인 인테리어로만 활용되어왔다. 하지만 (주)KD우드테크에서 새롭게 선보이는 KD모자익타일로 평면적이던 벽이 입체적인 아트 월로 탈바꿈이 가능해졌다.


기존의 벽지나 타일과의 차이는 입체 아이템이라는 점뿐 아니라 소재에서도 찾아볼 수 있다. 친환경적인 자연의 재로를 그대로 사용한 코코타일은 코코넛의 껍질을, 우드타일은 원목 자투리를 활용해 만들었다. 우드타일은 버려지는 나무의 부분들이나 오래된 가옥에서 나온 고재들, 주로 티크의 단면으로 만들었다.

 

 


굳이 색을 입히지 않아도 400mm 사이즈의 작은 우드타일은 제각각의 결과 색으로 자연을 표현한다. 또한 한데 어우러져도 전혀 어색하지 않고 자연스럽게 어울려 뛰어난 인테리어 디자인 아이템이 된다. 주문형 아트 월은 장미목, 주목, 느티나무 등의 소재도 준비되어 있다.


버려지는 자원을 활용해 디자인적인 가치를 부여하면서 동시에 동남아시아 현지인들과의 공정무역을 통해 지구 전체의 지속가능한 개발을 꿈꾸는 KD모자익타일은 우리집에는 자연을, 지구에는 행복을 선물하는 기회가 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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