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7월 5일(금) - 2024년 7월 7일(일)까지 전시
▲ 더페이지갤러리가 '2024 도쿄 겐다이' 아트페어에 솔로부스로 참여 중인 윤상렬의 작업 |
더페이지갤러리는 일본 퍼시피코 요코하마에서 7월 5일부터 7일까지 열리는 ‘2024 도쿄 겐다이(Tokyo Gendai)에 참여한다. ‘아트페어의 미다스 손’으로 불리는 매그너스 렌프루가 주측이 된 도쿄 겐다이는 아시아 태평양을 아우르는 아트페어로 발돋움할 준비를 마쳤다.
전시는 중견 작가 윤상렬의 침묵 시리즈다. 침묵 시리즈는 아날로그적 선 긋기와 디지털 선긋기를 결합한 선형회화로 무수히 많은 섬세한 선을 반복적으로 그어 내린 후 아크릴 판과 같은 투명한 재료를 구조적으로 쌓아 올리는 작업이다.
2024년 도쿄 겐다이에는 알민 레시(Almine Rech), 페로탕(Perrotin), 세이디 콜즈 HQ(Sadie Coles HQ), 세손 앤 베네티에르 갤러리 (Ceysson & Bénétière), 탕 컨템포러리 아트 (Tang Contemporary Art), 카이카이키키 갤러리 (Kaikai Kiki Gallery)와 같은 세계적인 갤러리를 필두로 도쿄 및 유럽과 아시아에서 총 70개 갤러리가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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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상렬 작가/ 사진 Felix Park |
윤상렬은 파리국제공동예술체(2007, 프랑스) 레지던시를 거쳐 베트남 하노이 한국-베트남 현대미술교류전(2019, 베트남), 렌조 코르티나 (2015, 이탈리아), 한국의 아름다움을 여는 창(2014, 인도네시아) 등에 참여하였다. 현재 그의 작품은 국립현대미술관과 대구미술관 등에 소장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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