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예작가 발글 등용문을 위한 발판
스타상품 선보이는 장으로 이어져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KCDF)은 공예 소재와 기법이 현대 디자인의 상품성과 어우러진 공예디자인 상품 발굴을 위한 <2021 KCDF 공예디자인 스타상품개발 공모>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스타상품개발 공모는 전통 공예와 현대 디자인이 조화를 이루는 공예 디자인 상품을 기준으로 선정하며, 전 연령대 공예디자인 관련 분야 종사자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올해로 10회를 맞이하는 <2021 KCDF 공예디자인 스타상품개발 공모>는 그동안 132명의 창의적인 공예디자인 작가 발굴의 등용문 역할을 해 온 대표적인 지원 사업으로 선정 작가에게는 상품개발 지원금과 전문가 멘토링, 유통, 전시 참가 등을 지원한다.
공모 신청은 3월 15일부터 3월 26일 17:00 접수분까지 유효하며, 1차 서류심사 후 통과자에 한해 2차 실물·PT(발표) 심사 후 최종 선발한다.
공진원의 김태훈 원장은 “스타상품개발 공모는 개발 상품의 상품성 강화를 위하여 분야별 전문가 멘토링과 기술 자문을 지원해 참여 작가의 개발 역량을 키우고, 폭넓은 홍보 지원을 통해 안정적으로 시장에 안착하는데 기여해 왔다”고 말했다.
공모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공진원 누리집(www.kcdf.kr)에서 확인 가능하며, 역대 스타상품은 공진원 갤러리숍과 온라인숍 공예정원(kcdfshop.kr)을 통해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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