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작품과 건축공간의 만남...메타갤러리 루나의 <빛의 메시지>전

뉴스 / 김기진 기자 / 2022-05-16 19:25:23
가상공간에서 예술작품을 감상
빛의 탐구를 통해 ‘나’를 찾아가는 작업
회화 40여점과 스테인드글라스 모형 전시

 

2022년 5월 건축적 체험과 예술작품 감상을 결합한 새로운 형태의 전시회가 가상공간에서 개최된다.

메타갤러리 루나는 이 시대가 요구하는 예술에 대한 관심을 충족시키고자 예술작품의 테마와 일체가 되는 전시관을 구축하여 관람객이 가상공간에서 여유롭게 거닐며 예술작품을 감상하고, 깊이 있게 이해할 수 있는 새로운 형태의 전시를 선보이다.

보름달의 형상을 한 우주정거장과 같은 건축의 내부로 인도되어 전시장 입구로 들어온다. 우주 공간의 비행 후 도착하게 되는 갤러리 건물은 바다 위의 섬에 건축되어 저녁 햇살을 받으며 금색으로 반짝이며 그 내부 공간에 전시 된 방혜자 화백의 <빛의 메시지>전과 조화를 이룬다.

한국에서보다 프랑스에서 더 널리 알려진 방혜자 화백의 회화 작품 4점이 스테인드글라스로 제작되어 2022년 5월 세계문화 유산인 프랑스의 샤르트르 대성당 종교 참사실에 설치되었으며, 올 하반기 대중에게 공개된다고 한다. 설치될 작품의 제목은 빛의 메시지로, 빛은 생명으로, 생명은 사랑으로, 사랑은 평화로 이어지는 선환 순환을 반복한다는 작가의 철학을 담고 있다.

방혜자 화백은 어린시절 우연히 보았던 아름다운 빛에 매료되어 빛의 탐구를 통해 ‘나’를 찾아가는 작업을 해왔다. 그러한 그녀의 예술적 여정은 곧 인간의 근원에 대한 탐구이며, 우주, 자연과 생명 등 궁극적인 질문에 대한 답을 찾아가는 과정이며 숭고함을 찾아 떠난 여행이었다. 관람객은 작가가 소망했던 것처럼 ‘빛 속을 거닐며’ 작품을 감상하는 체험을 온라인상에서 할 수 있다.

빛에 대한 탐구에 평생을 바쳐온 작가의 사상이 담긴 회화 40여점과 스테인드글라스 모형, 그녀의 작품기법, 삶과 철학을 메타갤러리 루나(www.metagalleryluna.com)에서 6월 30일까지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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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진 기자 김기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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