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준높은 공예품을 한자리에 선보여
- 공예품 온·오프라인 유통 강화
▲ 2018 공예트렌드페어 자료 |
문화체육관광부(장관 황희, 이하 문체부)가 주최하고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원장 김태훈, 이하 공진원)이 주관하는 「2021 공예트렌드페어」의 참가사 모집이 공진원 누리집을 통해 진행된다.
공예트렌드페어는 개인 작가, 소규모 공방, 기업, 기관 및 갤러리, 대학 등 공예분야 종사자들이 두루 참여하는 공예 전문 박람회이다. 올해로 16회를 맞이하는 공예트렌드페어는 공예작가 발굴뿐만 아니라 우수한 공예품을 소개하고 수준 높은 공예 트렌드를 제안하는 공예 교류의 장으로 안착된 유일한 공예페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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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 대학부 수상작 홍익재학교 목조형학과 이채영 작 '행동하는 시리즈' |
올해는 11월 18일(목)부터 21일(일)까지 4일간 코엑스 C홀에서 개최될 예정이며, 4개 분야 300여개의 참가사를 모집할 계획이다. 오는 5월 6일(목)부터 접수를 시작하여 ’아트&헤리티지관‘과 ’창작공방관‘은 5월 26일(수)까지, ’브랜드관‘과 ’대학관‘은 6월 16일(수)까지 신청 가능하다.
문체부와 공진원은 선정된 참가사를 대상으로 우수작가를 선정하여 상장과 상금(▲대상 1명 5백만원, ▲우수상 2명 각 3백만원, ▲대학관 우수작품상 3명 각 1백만원)을 수여할 예정이다. 또한 참여 갤러리와 작가를 연계하여 무료 전시도 지원한다.
▲ 2018 공예트렌드페어 자료 사진 |
공진원 김태훈 원장은 “작년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움 속에서도 철저한 준비를 통해 온·오프라인 합산 총 23만 명 이상의 관람객을 유치한 경험을 바탕으로 올해는 온라인 유통을 강화하고 다양한 유통 연계 방안들을 강구하여 참가사들의 매출 증대에 이바지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참가사 모집에 관한 세부 정보는 공예트렌드페어 누리집(www.kcdf.kr/craftrendfai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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