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ondola Nananu, 환경적 감수성을 조각하다

디자인 / 김수정 기자 / 2026-08-26 22:01:15

 

데이비드 트루브릿지(David Trubridge)는 데이비드가 1995년에 소규모 디자인 메이커를 확장하면서 창업한 회사다. 그의 디자인 철학은 환경이며 이것은 모든 분야의 디자인과 생산 과정에 스며들어 있다. 데이비드는 “제품을 통해 사람들에게 문화적 자양분을 제공하고, 이야기를 담으며 감정적으로 다가가고자 한다.

이는 실용성만 강조되는 제품에 결핍되어 있는 영양분을 보충하기 위한 수단이다. 내가 디자인을 하는 또 다른 이유는 격리되어 있는 도시에 살면서 우리가 의도치않게 잃어가는 자연과의 관계를 잇기 위해서다”라고 설명한다. 


 

이 철학은 지속가능한 재료를 찾고자 하는 회사의 노력에서도 엿볼 수 있다. 모든 목재는 뉴질랜드나 미국의 자연환경이 지속 가능 하도록 관리된 숲에서만 가져온다. 공장과 스튜디오의 폐기물은 재활용되고, 전기는 100% 수력발전 전기를 사용한다. 디자인 개념화에서부터 운송과 최종 제품의 적하까지 전체 과정에 걸쳐 환경적 책임을 감당하고 있는 것이다.

이태리어로 요람을 뜻하는 돈돌라는 베니스 수로에 승객들을 나르며 우아하게 떠다니는 곤돌라와 비슷하다. 납작한 팩으로 운반하며 조금만 손재주가 있다면 쉽게 조립이 가능하다. 또 다른 의자 나나누는 다양한 문화와 독특한 실내 그리고 야외의 혼합에서 영감을 얻었으며, 애쉬나 오크, 고리 모양 소나무 합판, 스테인레스 나사로 조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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