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에서 만나는 ‘청주공예비엔날레’

뉴스 / 김기진 기자 / 2022-06-11 22:30:48
청주공예비엔날레, <2022 헤벨라시옹(6.9.~12./파리)> 주빈국 초청
청주국제공예공모전 수상자 11인의 작품 60점 전시
6월 16일(목)부터는 프랑스공예협회 갤러리에서 'K-공예’전시로 이어져
▲ 헤벨라시옹 주빈국 - 청주공예비엔날레 부스-프리뷰행사

 

2022년 6월, 청주공예비엔날레가 유럽 공예의 정수 프랑스와 함께한다.

1999년 시작된 공예분야 세계 최초‧최대 규모의 청주공예비엔날레가 프랑스 공예 협회(Ateliers d'Art de France, 이하 AAF)에서 주최하는 <2022 헤벨라시옹(6.9.~12./파리, 그랑 팔레 에페메르)>에 주빈국 자격으로 참여했다.

이번 방문은 프랑스가 2021 청주공예비엔날레 초대국가로 참여하면서 AAF와 청주공예비엔날레조직위원회(이하 청주공예비엔날레)가 양국의 공예 발전을 위한 지속 교류를 약속한 것을 계기로 성사됐다.  

 

▲ 헤벨라시옹 주빈국 - 청주공예비엔날레 부스2-프리뷰행사-관람객

 

파리에서 열리는 헤벨라시옹은 프랑스를 비롯해 유럽 및 전 세계의 우수한 공예작품을 소개하는 공예 아트 비엔날레로, 2013년에 시작해 2년에 한 번씩 개최되고 있으며 매회 평균 30개국 400여명의 작가들이 참여하고 있다.

올해의 주빈국으로 참여하게 된 한국의 청주공예비엔날레는 ‘확장하는 K-Craft’를 주제로 2019년 청주국제공예공모전에서 공동 대상을 수상했던 11명 작가의 신작 60점을 전시한다. 프랑스 출신의 Marion Delarue를 비롯해 한국의 박성열, 고보경, 김준수, 박지은, 윤상희, 이재익, 천우선, 허윤희, 원유선 작가가 참여했고 중국의 쟝 샤오핑 작가도 유럽 공예의 정수 프랑스에 자신의 작품을 선보인다.

또한 부스를 방문하는 관람객을 대상으로 2023 청주공예비엔날레와 청주국제공예공모전에 대해 알리고, 파리 주재 한국 기관들과의 만남을 통해 한국과 프랑스 양국의 지속적인 문화교류와 청주공예비엔날레의 글로벌 홍보에 관한 협의도 진행할 예정이다.


▲ 헤벨라시옹-좌부터 윤상희 작가, Ferri Garoes(2021 청주공예비엔날레 초대국가관 프랑스 참여작가), 이원옥 청주시문화체육관광국장, 박상언 청주공예비엔날레 집행위원장)


청주공예비엔날레 박상언 집행위원장 역시 “역사와 권위를 갖춘 유럽 공예 무대에 청주공예비엔날레와 한국 공예를 소개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는 다짐을 전했다.

이번 헤벨라시옹에 전시된 작품 일부는 폐막 후에도 프랑스 공예 협회에서 운영하는 갤러리인 ‘갤러리 콜렉션(Gallerie Collection)’에서 ‘K-Craft : 파리에서 만나는 한국 공예의 정수(K-Craft : L'excellence des métiers d'art coréens à Paris)’를 주제로 6월 16일(목)부터 7월 16일(토)까지 전시를 이어갈 예정이다.

[ⓒ 우드플래닛.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김기진 기자 김기진 기자

관련기사

김윤환 개인전 <UNINTENDED>...원형질의 집단의식에 기인한 조형미2022.03.21
아름지기, 경복궁 사정전 집기 재현 사업 관련 학술심포지엄 개최2022.04.21
예술작품과 건축공간의 만남...메타갤러리 루나의 <빛의 메시지>전2022.05.16
뉴스댓글 >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