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동 KCDF갤러리에서 7월 13일(목)부터 31일(월)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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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ewturn_이준식, 이준희, 이화주_‘뉴턴’전 |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은 2023년 KCDF 공예·디자인 공모전시 단체 부문에 선정된 ‘뉴턴’의 전시 을 7월 13일부터 31일까지 인사동 KCDF갤러리 3층 1전시장에서 개최한다.
금속공예가 이준식, 이준희, 이화주가 주축이 되어 결성한 청년 공예가 그룹 뉴턴이 처음으로 함께하는 3인전은 각자의 취향과 조형성을 보여주되, 재료는 스테인리스 스틸과 알루미늄으로 통일했다.
이준식은 유려한 곡선과 부드러운 양감을, 이준희는 최소한의 구조 속에 기능성과 조형성을 담아냈다. 이화주는 일상의 인공적 사물에서 받은 영감으로 재료에 맞는 가공 기법을 연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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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ewturn_이준희_스틸 문구용품 시리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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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ewturn_이준식_트윙클 후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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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ewturn_이화주_핍 클락1,2 |
공동기획자 대표 이화주 작가는 “이번 3인전은 뉴턴에게 기록과도 같은 전시다. ‘NEWTURN’이라는 이름처럼 앞으로도 다양한 도전을 선보이며 시대 변화에 대응하는 유연성을 잃지 않고자 노력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세 작가는 ‘만드는 것’이라는 공예의 본질에 집중하되 보급화된 산업기술을 수공예적 기법과 접목하여 유연하고 포용적인 형태의 공예를 보여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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